2011년 행정안전부 국가직 공무원 필기시험 4월 9일 시행

[0호] 2011년 04월 08일 (금) 11:52:34 이승재 기자 w2wind@nate.com 



2011년 행정안전부 국가직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이 다가오는 9일 오전, 전국 각 시,도 164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행정직, 기술직 등 모두 1,529명의 국가공무원을 선발하는 이번 9급 공채시험에는 14만 2,732명이 접수하여 평균 9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변경되는 주요 시험제도로는, 9급 공채 시험부터는 검찰사무·마약수사직의 시험과목 중 형법총론이 형법으로 형사소송법개론이 형사소송법으로 변경되며, 회계 관련 과목에 「기업회계기준(K-GAAP)」대신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적용된다.


올해 첫 시험이니만큼, 수험가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올해에는 반드시 합격하여 공무원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공시생들의 뜨거운 열의가 느껴진다.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마지막 점검으로 한창 분주한 모습이다.

시험을 앞둔 수험가 분위기를 보면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예전에는 학원 개강 일정에 따라 시간대별로 직접 가서 강의를 들었지만, 이러한 비중은 점차 줄어드는 반면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는 수험생들의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수험생 편의, 무한 반복수강, 각종 휴대기기를 통한 틈새학습, 학습 질문 답변 등과 같이 오프라인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징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최근 연령제한 폐지로 인한 평균 응시 연령대가 급상승하면서, 학원 시간대를 맞추기 힘든 직장인이나 주부 등의 공시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도 온라인 공무원 교육시장의 활성화의 큰 이유로 꼽을 수 있다.


국내 유명 온라인 전문 교육기관 에듀피디(www.edupd.com)에서는 시험이 얼마 안남은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 시험을 잘 치루기 위한 10가지 주요 방법을 제시하였다.


① 시험 당일 아침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도록 한다. ② 꼭 합격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한다. ③ 지나친 걱정은 독이지만 적당한 긴장은 약이 될 수 있다. ④ 시험날 단시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과목 정리 노트를 만든다. ⑤ 문제의 전체적인 요지가 부정인지 긍정인지 파악이 중요하다. ⑥ 모든 문제를 맞히려고 하기보다는 더 많은 문제를 맞출 수 있는 요령을 발휘해야한다. ⑦ 방금 전 푼 문제의 보기가 이번 문제의 힌트가 될 수 있다. ⑧ 과락 점수를 생각하고 문제 난이도에 따라 적절한 시간배분을 해야 한다 ⑨ 모르는 문제는 최종적으로 적은 답이 나온 번호로 선택한다. ⑩ 과목 별 시험 문제를 모두 푼 후 다시 한번 문제지와 답안지를 확인하는 최종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주요 방법을 제시한 에듀피디(www.edupd.com)의 한 전문 관계자는 "합격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자신있게 시험에 응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며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에듀피디(www.edupd.com)에서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개념과 문제 정리가 가능한 과목별 무료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제공하고 있다. 시험을 앞둔 모든 에듀피디 무료회원의 경우,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추가로, 시험이 종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2011년 행정안전부 기출문제 풀이, 해설특강을 과목별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추가로 나의 시험후기, 합격 수기, 공부 비법 등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시험후기 게시판이 오픈되어, 성심껏 내용을 남기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발송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3(목)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