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정경뉴스] 2011년 3월, 각 시·도별 지방직공무원시험 원서접수 줄이어 | ||
| 등록일 | 2011.03.04 | ||
2011년 3월, 각 시·도별 지방직공무원시험 원서접수 줄이어 2011년 03월 04일 (금) 12:10:02 2011년 지방직 공채시험 공고가 모두 발표되었다. 국가직 9급공무원시험 원서접수가 마감된 시점에서 주목해야할 시험은 서울시와 지방직공무원시험이다. 당초 행정안전부 측에서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1천여 명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각 지방직 채용인원을 정리한 결과, 서울시를 포함한 총 5개 지역이 3년 연속 선발인원이 증가하였으며, 기타 7개 지역은 2년 연속 선발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2의 국가직 시험이라 불리는 서울시공무원시험의 올해 채용인원은 1천 192명으로, 지난해 채용인원 569명과 비교하여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공무원 채용규모와 함께 살펴볼 것은 지역 제한 요건이다. 서울시 공무원 시험은 특별한 거주지 제한 요건이 없는데 반해, 각 지방공무원 시험의 경우,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의 지역 제한을 두고 있다. 각 시·도 지방공무원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당해 연도 1월 1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당해 지역에 되어있어야 하고 동기간 중 주민등록 말소 사실이 없어야 한다. ‘등록기준지’란, 호주제가 폐지되며 주민등록의 원칙이 사실상 개인등록으로 변경되면서 성립된 내용으로, 기존 본적지 개념과 유사하다. 더욱이 2013년부터는 거주지제한요건 중 ‘등록기준지’ 요건을 폐지하고, 주민등록상 합산(3년) 요건이 신설되는 등 보다 강화되는 제한요건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3월 수험가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국가직 9급 시험 준비로 열기가 뜨거운 한편,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각 지방직 9급공무원시험 원서접수 일정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국가직․지방직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일정 및 선발규모는 다음과 같다.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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